K-뷰티 다음은 K-에스테틱? ‘스킨부스터’가 주목받는 이유
K-뷰티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세럼, 크림, 선크림 같은 스킨케어 제품입니다. 하지만 최근 한국 뷰티 산업을 살펴보면 그 영역이 화장품을 넘어 조금씩 넓어지고 있습니다. 그중 눈에 띄는 키워드가 바로 ‘스킨부스터(Skin Booster)’ 입니다. 스킨부스터는 하나의 특정 성분이나 제품을 뜻하는 말이라기보다, 피부에 특정 성분을 전달하는 미용의료 시술을 폭넓게 설명할 때 사용되는 표현입니다. 일반적인 세럼이나 크림처럼 피부 표면에 바르는 화장품과는 사용 방식과 규제 영역이 다릅니다. 최근에는 PDRN과 PN처럼 K-뷰티 소비자에게도 익숙해진 이름들이 스킨부스터와 함께 언급되면서, K-Skincare에서 K-Aesthetics로 넓어지는 한국 뷰티 산업 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목차 1. 스킨부스터란 무엇일까? 2. 왜 지금 스킨부스터가 주목받을까? 3. PDRN과 PN은 같은 성분일까? 4. K-Skincare에서 K-Aesthetics로 5. 화장품과 스킨부스터, 무엇이 다를까? 6. K-Aesthetics도 글로벌 K-Beauty의 한 축이 될까? 1. 스킨부스터란 무엇일까? 스킨부스터는 하나의 특정 제품이나 성분을 뜻하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피부의 수분감이나 피부 상태 개선 등을 목적으로 여러 성분을 피부에 전달하는 미용의료 시술을 설명할 때 사용됩니다. 여기서 가장 먼저 알아둘 점은 스킨부스터와 스킨케어 화장품은 같은 것이 아니라는 점 입니다. 세럼이나 크림은 일상적으로 피부 표면에 사용하는 화장품입니다. 반면 주사 등을 이용해 성분을 피부에 전달하는 스킨부스터는 의료 시술 영역에 해당할 수 있으며, 사용되는 제품과 시술에 대한 규제도 국가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따라서 화장품에 PDRN이라는 성분명이 적혀 있다고 해서 PDRN을 이용한 주사형 스킨부스터와 같은 제품이라고 볼 수는 없습니다. 2. 왜 지금 스킨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