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 PDRN이란? 연어 PDRN과 무엇이 다를까?
최근 K-Beauty 제품을 보다 보면 PDRN 이라는 성분을 자주 만나게 됩니다. 그런데 요즘은 여기서 한 단계 더 나아가 Vegan PDRN, 즉 비건 PDRN 이라는 표현까지 보이기 시작합니다. 처음에는 저도 조금 의아했습니다. PDRN 하면 흔히 연어 유래 성분을 떠올리는데, 그렇다면 비건 PDRN은 무엇을 의미하는 걸까요? 앞서 PDRN 자체가 무엇인지 살펴본 데 이어, 이번에는 연어 유래 PDRN과 화장품 시장에서 Vegan PDRN이라고 불리는 원료가 어떻게 다른지 정리해봤습니다. 목차 1. 기존 PDRN은 어디에서 유래할까? 2. 그렇다면 비건 PDRN은 뭘까? 3. 연어 PDRN과 비건 PDRN의 차이는? 4. 왜 K-Beauty에서 비건 PDRN이 주목받을까? 5. 비건 PDRN 제품을 볼 때 확인할 것 6. PDRN 다음은 Vegan PDRN? 기존 PDRN은 어디에서 유래할까? PDRN은 Polydeoxyribonucleotide 의 약자로, DNA에서 유래한 여러 길이의 뉴클레오타이드 조각과 관련된 물질을 가리킵니다. 의료 분야에서 알려진 PDRN은 주로 연어과 어류에서 얻은 DNA를 정제해 사용해 왔습니다. 그래서 스킨케어 제품에서 PDRN이라는 이름을 보면 ‘연어 PDRN’을 떠올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최근에는 PDRN이라는 이름이 스킨케어 시장에서도 적극적으로 사용되면서 앰플, 세럼, 크림, 마스크 등 다양한 K-Beauty 제품에서 볼 수 있게 됐습니다. 알아둘 점 의료 분야에서 연구·사용되는 PDRN과 바르는 화장품에 배합되는 PDRN은 사용 목적과 적용 방식이 다릅니다. 의료 분야의 연구 결과를 화장품의 효과로 그대로 해석해서는 안 됩니다. 그렇다면 비건 PDRN은 뭘까? 화장품 시장에서 Vegan PDRN 또는 Plant-derived PDRN 이라는 표현은 일반적으로 연어 같은 동물성 원료 대신 식물 유래...